저희 아버지께서 직접 집과 카페를 지으실 거라고 하시면서
일 년 내내 집 도면을 그리며, 시공하신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통영에 예쁜 카페가 완성되었어요!
여름엔 해바라기와 수국이 피고,
가을엔 코스모스와 은행나무가
봄엔 여러 가지 꽃들이 피어나는 곳이랍니다.
예쁜 파란 대문을 열고 들어가면
제일 먼저 보이는 공간이에요!
문을 열고 들어가면 보이는 여기가
주문을 하는 곳인데 포인트 조명 덕에
공간이 훨씬 더 화사해 보이더라고요.
전반적인 카페 내부 공간까지 소개해 드리자면
시원하게 트인 뷰가 낮에도 저녁에도 정말 예쁜 곳이랍니다.
단체 손님들도 편하게 이야기하며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공간까지 충분해요!
저희 아버지께서 신경 쓰신 공간이지만
제가 생각하기엔 창가 자리가 제일 하이라이트 공간인 거 같아요.ㅎㅎ
참고로 저희 카페 창가 자리는
바다뷰와 마운틴뷰 두 가지 뷰를 모두 볼 수 있답니다.
지금처럼 날이 선선하고 좋을 때는
야외에서도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곳이 있기 때문에
자연의 바람을 느끼며 힐링할 수 있으실 거예요!
공간 하나하나 세심하게 신경 안 쓴 곳이 없는
인테리어인데 그중에서도 제일 마음에 드는 것은
조명과 전망인 거 같네요ㅎㅎ
아버지의 노력이 묻어나는 공간이
빛을 바래길 원하고 응원합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리며,
공간을 더욱 예쁘게 빛내준 공간조명에게도 감사의 인사 올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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