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 아파트를 구매하여 금년 2월초 리모델링 공사를 하였는데 공사업체에 맘에드는 조명기구가 없어 양해를 구하고 조명기구는 인터넷을 통하여 공간조명에서 별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밝은 낮에 집안분위기는 벽지와 몰딩이 좌우한다면 조명은 어두운 밤에 분위기를 주도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조명기구， 등색깔， 밝기 등을 고려하여 구매하였습니다. 리모델링 후 업체와 주변사람들에게 조명에 대하여 좋은평가를 받았고 더욱 즐거운 것은 밤마다 집안의 이곳저곳 스위치를 켜는 즐거움이 있다는 것입니다. 지금부터 간단하게 저의 집안에 설치한 조명기구를 소개하겠습니다. 첫번째 사진은 거실등(루카9등)과 벽등， 그리고 거실 확장부분 천정에 팬던트등으로 밝은 12W전구를 사용하여 확장부위의 다소 어두운 부분을 해소하였습니다. 두번째 사진은 주방레일등과 식탁등입니다. 세번째등은 아이들방(2개)에 설치한 루카 5등과 스탠드이고 마지막 사진은 부부침실의 루카 6등으로 거실과 방 모두 동일한 모델의 전등을 사용함으로써 연계성 있는 디자인을 하였고 벽등은 매입등을 배제하고 돌출된 유럽풍의 커다란 조명기구를 선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