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현관을 지나 내실 문을 열면 긴 복도가 있는 50평대 아파트다 보니

복도를 채우는게 어려움이 있더군요.

그래서 직부 조명으로 그림도 달고 이것 저것 조명으로 멋을 내다가

혹시나 해서 사본 메트릭등.

모든 조명을 교체후 달까말까 고민하다 마지막으로 달고 살펴보니

헉~ 이 작은 조명이 제일 눈길을 끄네요.

진짜~~ 최고의 선택이었습니다 !!!

단 그다음 반전이 다른 조명을 끄고 켜보니 이게 불빛이 안들어 옵니다.

엉~ 불량인가 하고 살펴보다가 스위치도 없길래 아파트 관리실에

문의해보니 전원 아웃시 비상용 밧데리 전원으로 작동하는 비상등 전원이랍니다. ㅋㅋㅋ

그래서 아파트 전원이 다 꺼져야 불빛이 점등 되는듯 합니다.

그래도 조명을 켜나 아님 주변 조명만으로도 그 디자인적 존재감은 발군이고 으뜸 입니다.

길고 큰 벽이 있는 거주 공간이 있으신 분들은 한번 시도해 보심이.... 어떨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