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젠타 2등 팬던트덕분에..

안방마저도 카페같네요.

공간조명에서 총 5개의 조명을 샀는데..

이거 달때쯤엔 짝꿍님이 전등달기 기술을 거의 완벽하게 구사하셔서..

비교적 쉽게 달았어요^^

원래 이건 사은품이 볼전구 2개였는데

서재방에 설치한 빌라드 3등 팬던트용으로 산 에디슨전구 3개 산 것 중에서 하나를 여기다 끼워봤어요.

일부러 서로 다른 것을 끼워서 연출했는데....에디슨 전구를 하나 더 살까 고민도 되구요.

투명한 브라운 느낌의 유리등이 참 예뻐요!

불을 켜면 이런 느낌!ㅎ

안방이 굳이 밝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는데...그 생각에 정말 딱 맞으면서도 분위기 있는 등이에요!

밝을 때는 이런 모습이에요.

침대만 놓은 안방.

조금 허전할려나~했지만

너무 예쁜 전등과 함께 소소한 소품들이 분위기있게 만들어주는 안방이 되었어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