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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사용하던 식탁등이 한지로 마감된 등인데 2년정도 사용하니 한지가 저절로 쭈욱 찢어지면서 귀신나오는 분위기를 참다못해 주문했어요. 힘들게 셀프 교체하긴 했지만 힘듦이 싹 가시게 우아하고 모던한 팬던트네요. 층층이 스며나오는 빛을 따라 식탁 아래 앉고 싶은 마음이 절로 듭니다. 작은 4인용 식탁이지만 일부러 큰사이즈 주문했어요. 다만 맨 윗부분 갓이 수평이 잘 안맞아서 멀리서 보면 비틀려 보이지만 어쩔수 없이 참고 그냥 보려구요. 전반적으로 무척 맘에 듭니다.
(2024-01-01 스마트스토어에서 등록된 구매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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